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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는 25일 울산서 개막

41개 종목 선수 임원 등 2만 2000명 출전
25~28일 울산 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는 25일 울산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 울산에서 개막한다.

경기는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41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식후에는 가수 남진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폐회식은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시상,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은 별도로 개설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서도 반영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