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까지, 스마트조경 등 2개 과정 참여자 100명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도내 4060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공모를 통해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을 선정했으며, 각 과정당 2기수씩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며, 재취업 의지가 있는 경기도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개월~2개월 내외로 총 160~190시간 직업훈련을 받게된다.
또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취업연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후 3개월 근속시 취업 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4060 맞춤형 직무 교육이 도내 베이비부머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4060세대가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장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발굴 및 사후관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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