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신청, 직무경험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돼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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