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소규모 창업 교실
【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5월 18일까지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우리 동네 창업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토퍼만들기, 위빙아트, 양말목공예를 배우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공동 투자 방식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 소규모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 20명이며,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5월 20일을 첫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백양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창업 활동으로 연계되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의왕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로컬콘텐츠진흥원, 또는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부곡중앙1길 17, 3층)를 방문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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