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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숨겨진 양주 매력을 찾아라" 양주시 스템프 투어 운영

"구석구석 숨겨진 양주 매력을 찾아라" 양주시 스템프 투어 운영
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024년 양주시스마트관광전자지도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22일 양주시에 따르면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 △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와 양주관아지, 향교 등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양주회암사지투어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웹 사이트에 '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접속한 후 간편 회원가입을 거친 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인식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 한정 선착순으로 양주골쌀 300g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령장소는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양주시 부흥로 1399번길 11) △회암사지관광안내소(양주시 회암동 21) △장흥관광지관광안내소(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4) 등이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주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