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 5개 사가참여 현장간담회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이 23일 경남지역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인 ㈜휴먼중공업을 찾아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의 현장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달청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공공선박 입찰제도의 불합리한 규제 및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업계 목소리를 반영,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조치로 '공공선박 계약 가이드라인' 등을 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임 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 이어 경남지역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 5개 사가 참여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규제개선 효과 체감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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