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 모두 43곳으로 늘려
경남 거창의 금원산생태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이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스탬프를 찍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모두 43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및 관광을 활성화하고 스탬프 투어를 브랜드화하기위해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2022년 18곳으로 시작해 올해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모두 43곳으로 확대해 운영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투어 현판 및 스탬프함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중 3개 기관을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반려식물 교육키트와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3년째 운영해온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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