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6대 분야서 우수
건강증진센터, 작년부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도 초빙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하며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구동산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우진 병원장은 "건강증진센터는 실력 있는 의료진과 쾌적한 검사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작년부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구강검진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도 건강증진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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