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왼쪽 여섯번째)와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열번째)가 지난 22일 관계자들과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2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71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134㎡, 건축면적 291㎡ 규모다.
보육실 4개를 비롯한 교사실, 공동 놀이방, 놀이터 등 약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외 수업 공간을 만들고 교육실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창을 설계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식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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