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도병원과 시니어스를 위한 사업협력 하기로
바라바이오와 서울송도병원이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진행한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바라바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세대 의대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는 서울송도병원와 함께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니어스 전문가들이 모여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Aging in Place에서 Aging in Communty로'라는 주제고 단국대학교 김태형 교수, '인공지능(AI) 기반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해 바라바이오 조윤호 전무가 발표했다.
서울송도병원과 바라바이오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시니어스 사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각 분야 권위자들이 모여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바라바이오는 AI기반 만성대사질환 예측, 진단, 예방, 관리하는 통합적인 스마트 빌리지 기반의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라바이오는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를 개발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
서울송도병원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회사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설립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서울 강서 가양 강남과 경기 분당 전북 고창까지 6개 지점을 통해 시니어스를 위한 시니어스 사업을 개척 중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