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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동 고층 건축물 공사현장서 추락사 남성 발견

부산 중앙동 고층 건축물 공사현장서 추락사 남성 발견
부산 중부경찰서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고층 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바닥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38분께 중구 중앙동 13층 건물 옥상에서 A모씨(40대·남)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옥상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건설 현장으로 떨어진 것으로 현재 추정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