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지난 22일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 상품은 판매 첫 날부터 3만9000장이 발급되는 등 출시 4일만에 KB국민카드 단일상품으로 최단기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10만장 돌파를 통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역대급 출시 이벤트도 진행중으로 해외 특화 카드 시장에 신규 취항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고객들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카드는 KB Pay 앱 하나로 발급·환전·이용 및 조회까지 가능하고, 국내여행 혜택까지 빠짐없이 담은 상품이다. 먼저 전월 이용실적 없이 받을 수 있는 해외 혜택으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일 2회, 월 10회)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2만원의 국내 혜택 △카페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월 1회) △빵집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월 1회) △철도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월 1회) △고속·시외버스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월 1회) △주차장 건당 1000원 이상 결제 시 500원(월 6회, 3000원 이내) △푸딘코 선정 전국맛집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월 1회, 전월 실적 조건 없음) △KB Pay로 결제하면 추가 200원(월 10회, 2000원 이내) 할인을 제공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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