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난 25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입행 1년차를 맞은 주니어 행원들을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진행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가운데)와 참석자들이 리텐션 교육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입행 1년차를 맞은 주니어행원을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진행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주니어행원들에게 '프로정신'을 당부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전날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70여 명의 주니어행원을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진행했다.
리텐션(Retention) 교육은 행원들이 지난 1년간의 회사생활을 돌아보며 초심을 리마인드하고 새로운 동기부여와 긍정적 몰입을 통해 자신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는 일종의 ‘힐링케어 프로그램’ 이다.
주니어 행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비전을 설계하고 팔로우십과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듣는 한편, 협력증진을 위한 팀 활동 등을 함께 수행하며 앞으로 수협은행에서 만들어 나갈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숙 행장은 이날 교육 현장을 찾아 주니어 행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1년차 직장인으로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행원들의 각오 등을 청취했다.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하며 “여러분이 미래 수협은행을 이끌어 나아갈 주역인 만큼 자신감과 애사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프로페셔널 뱅커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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