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엔 남구 청소년축제 포스터.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오는 18일 평화공원에서 ‘제2회 유엔 남구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는 이전의 남구 청소년 종합예술문화제의 대체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물 찾기를 콘셉트로 메인무대와, 다이내믹 아일랜드, 힐링 아일랜드 세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을 포함해 청소년 끼 경연 대회와 시상식, 미래 유망 직업인의 토크 콘서트, 보물섬 라디오 등이 펼쳐진다.
올해 11회째인 청소년 끼 경연 대회는 예선을 거친 15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VR 아티스트, 뷰티 아티스트 등 미래 직업체험, MBTI와 타로카드, 퍼스널 컬러 등 여러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힐링 아일랜드에서는 평화공원과 어우러지는 피크닉 쉼터, 미니 스포츠월드, 인생 사진관이 들어서 가볍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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