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파상풍·백일해·디프테리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참여자(건설근로자 가족 100명, 대전시민 가족 100명)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독,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지역의료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현장 근무가 많아 파상풍 예방이 필요한 건설근로자, 자녀 또는 손자녀를 위해 백일해 예방이 필요한 가족 등을 위해 아다셀(혼합백신)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건설근로자 가족은 공제회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 전원 무료로 진행된다. 임산부 가정은 우선 선정 예정이다.
대전시민 가족이라면 가족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1인당 3만원에 접종이 가능하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 및 대전시민 가정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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