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군작전사령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하루 동안 부산작전기지에서 함정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대형수송함 독도함(1만4000t급)과 신형상륙함 천자봉함(4900t급)을 공개한다.
해군정복, 해군사관학교 생도 예식복, 비행복 등 해군 군복 착용 체험과 해군홍보영상 시청, 작전사 홍보대사 ‘범이와 뿌기’와의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이 밖에도 해작사는 해군·해병대 모병 부스를 운영하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부산작전기지 부두 일원에서 해군군악대 보컬 및 캄포밴드 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맞이 대국민 함정공개행사 홍보 포스터. 해군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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