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상전면 한 민박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3일 오전 6시께 전북 진안군 상전면 한 민박에서 불이 났다.
불은 민박 2개 건물 중 1채를 모두 태운 뒤 꺼졌다.
마을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3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900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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