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직원이 최근 늘봄학교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에게 희망 나눔 행사'를 열고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각 지역그룹 내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종합사무소 등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용품, 서적 등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에 희망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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