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과 부산지방보훈청 전종호 청장(오른쪽 두번째부터)이 지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과 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한 ‘모두愛(애) 부런치’ 사업 지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모두愛(애) 부런치 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모두의 보훈’ 실천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고령 보훈 가족에게 특색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이날 지원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서구 초장동 소재 부산연탄은행 1층 식당에서 정기 운영되는 식사 지원사업에 총 1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령 보훈가족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예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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