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맞이 제2회 전기안전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전기안전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학용품, 다과, 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포스터그리기 대회 주제는 ‘전기안전’으로 신청아동 29명과 보호자 및 참여아동 가족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그림대회와 함께 모루인형, 비누, 씨글라스 그립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 관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는 아동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아동들이 복지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어린이 행사와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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