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융서비스 일시중단
광주은행 본점 전경. 사진=광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광주은행이 전산시스템 교체로 인해 오는 12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입출금 및 이체거래,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체크카드·현금IC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결제 거래 등 모든 거래가 중단된다.
다만 신용카드를 통한 물품구매와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동섭 광주은행 디지털개발부장은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금인출 및 송금 등은 미리 처리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며 “새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시스템전환 작업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드려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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