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Yunchan Lim_(c)Lisa-Marie Mazzucco, 사진제공=부천아트센터
[파이낸셜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이 단 5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10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1000여석이 5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9일 오후 4시 일명 '피켓팅'이 시작됐다.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 수는 약1만6341명으로 불과 50초만에 모든 좌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부천아트센터 측은 "판매 완료와 더불어 취소 티켓에 대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전했다.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한국의 대표 연주자다. 이번 리사이틀은 2년만의 열리는 리사이틀로 6월 한 달 간 국내 유수 공연장을 투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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