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청 전경.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구 홈페이지의 공개 공약 자료를 모니터링 평가하고 각 지자체의 제출 보완자료로 검증해 전국 기초단체장의 선거 공약 이행을 전수조사했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구는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 분야 등에서 종합 83점 이상의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약 이행 분야에선 구의 총 50개 공약 중, 지난해 말 기준 21개를 완료해 전국 평균인 34.26%와 부산 평균인 29.2%을 상회하는 4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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