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퓸포어스 등 3사 볼리비아 정부 염호프로젝트 순항중
[파이낸셜뉴스]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리튬플러스 3사는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프로젝트 국제 모집 2단계 프로젝트가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16일 하이드로리튬에 따르면 이들 3사는 국제 모집 2단계 절차에서, 볼리비아 정부가 요구한 다양한 기술적·재무적 사항에 맞추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이들 3사는 볼리비아정부가 3월 14일 발표한 1단계 심사를 통과해 26개 업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단계인 2단계(프로젝트 제안서 제출)로 진출한 상태였다.
하이드로리튬 관계자는 “2단계 프로젝트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볼리비아 현지 시각으로 지난10일 까지였다”라며 “당사는 볼리비아 정부가 요구한 사항을 모두 갖추어 위 기한 내에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볼리비아 리튬공사(YLB)는 현지 시각 14일(한국시각 15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번 2단계 절차에서 21개의 업체가 총 22개의 프로젝트 제안서를 성공적으로 제출(중국 1개 업체가 복수의 제안서 제출), 다음 3단계 평가로 진입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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