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이 연안해역 합동점검을 하며 인명구조장비함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관계기관과 해안가, 갯바위, 항・포구 등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에는 부산해양경찰서를 포함해 지자체, 남항관리사업소,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연수원 등 총 13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구역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연안구역 위험성조사와 위험도 평가, 사고 예방용 안전관리시설물 추가 설치 협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위험구역을 지정하거나 기존 위험구역을 해제하는 등 위험구역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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