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18분께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연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를 진화하던 소방공무원이 부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18분께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이 전소하고 내부 비품 등이 타 약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24분만에 진화됐으며 이를 진화하던 소방공무원이 손에 열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