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4년째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 3070만 끼의 식사 제공 및 글로벌 지사 동시 봉사활동 주간 시행으로 지역 사회 공헌
본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53% 태양열 및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유사나가 2023년 한 해 동안 이뤄낸 ESG 경영 성과에 관한 데이터와 미래를 위한 향후 목표,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유사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020년부터 꾸준히 발표하며 유사나의 경영 가치와 실행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유사나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비전을 △사람(PEOPLE) △지구(PLANET) △제품(PRODUCT)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누구나 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는 유사나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을 운영하며, 제대로 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매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137% 증가한 약 3,070만 끼의 식사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나가고 있다. 또한 유사나의 25개 글로벌 지사의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월드 서비스 주간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힘쓰고 있다.
유사나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사용하는 에너지의 53%를 태양열 전지판과 인증된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였고, 건물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65% 이상을 재활용으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 증가한 수치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재활용 전환 비율을 늘려가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유사나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약 1160만(약 한화 157억원) 달러를 투자하며, 원료와 제품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는 물론 엄격한 제조시설 기준을 준수하며,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FDA), 호주 연방의약품관리국(TGA) 등 국제 보건 기구의 신뢰를 받고 있다.
유사나 최고 경영 책임자인(CEO & President) 짐 브라운은 "2022년부터 4번 연속 발표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유사나의 전략과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사나는 건강과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 선구적인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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