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교차로에서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가 손을 흔들며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미디어특별위원회 9명을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미디어특별위원장에는 대통령실 춘추관장을 지냈던 이상휘 당선인(경북 포항 남구·울릉)을 임명했다.
위원은 총 8명이 임명됐는데, MBC 대표이사를 지냈던 김장겸 당선인(비례)과 대통령직속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지냈던 박준태 당선인(비례)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은 김시관 교수와 이상근 교수, 나경태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준우 전 국민의미래 선대위 대변인, 권오현 변호사와 박승용 정책자문관 등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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