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반기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시상식에서 특전사 김임수 원사(왼쪽 두번째)와 박철순 원사(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육군 가족 30쌍 110여명을 선정,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수여했다.
롯데지주와 백운백합재단이 후원한 육군 가족상 시상식은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육군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수상자에겐 3박5일의 베트남 여행 기회와 100만원의 상금, 공기청정기 등이 수여됐다.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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