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과 이강성 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22일 강원개발공사에서 업무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개발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LX)와 상생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과 이강성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각종 개발사업 등의 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분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지적측량 및 공간 정보 기반의 다양한 사업 연계 및 발굴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토 정보에 대한 실증적 협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의 상호협력과 소통 창구가 개설됐다”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원자치도 발전의 첨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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