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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바이오그룹, R&D분야 임원∙박사급 공개 모집

줄기세포·오가노이드·AI·유전체 분야 연구 책임자 및 전문가

차병원·바이오그룹, R&D분야 임원∙박사급 공개 모집
차병원·바이오그룹이 R&D 부문 임원과 박사급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차바이오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연구개발(R&D) 부문 임원과 박사급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인공지능AI △유전체 등 4개 분야의 R&D 총괄 책임자이다. 지원자는 오는 6월 4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각 분야의 연구를 총괄할 책임자급 경력이나 R&D 사업화 경험을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줄기세포, 유전체 등 기존 연구분야에 더해 오가노이드, AI 등 미래 혁신기술에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인재를 영입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국 91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이다.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에코시스템과 세계 최대 셀 라이브러리,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등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또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는 교수 임용이 가능하도록 내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복지는 내부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의료비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기업부문은 워라밸을 실현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및 임신∙출산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