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 공개 녹화가 지난 21일 오후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전국노래자랑 방송 녹화 현장에 구름같이 모인 시민·관객들 모습. 부산진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부산진구를 찾았다.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 공개 녹화가 지난 21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진행돼 주민의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22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날 공개 녹화는 총 7000여명의 시민과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노래자랑 참가 접수에는 무려 700여팀이 신청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녹화에 앞서 19일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6개팀이 선발, 이날 무대에서 저마다 끼를 발산했다.
참가팀에는 고등학생부터 90세 어르신까지,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무대에서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조항조, 류지광, 유지나, 문연주, 박민주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은 오는 7월 28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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