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7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사진)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부산 동래고,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장,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지방규제혁신과장, 회계제도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장은 "김 실장은 중앙에서 주요 요직을 섭렵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인 만큼 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해 부산시정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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