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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글로벌 잡매칭데이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구인기업과 국내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채용면접 부스 운영, 국가별 해외취업 연수 및 상담관 운영, 미국 의료분야 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구인기업 32개사가 참여해 179명의 지역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31개사와 싱가포르 1개사가 현장에 참여해 사전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에 합격한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미국 의료분야 취업상담, 오세아니아, 유럽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국가의 해외취업 연수 등 상담관을 운영한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28~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글로벌 잡매칭데이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포스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