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 실시
서국동 대표, 직접 인삼꽃 따기 도와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국동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인삼꽃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헤아림봉사단 40여명과 서국동 대표이사는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인삼꽃 따기, 사과 적과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작업 후에는 농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직접 땀을 흘리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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