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홍보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산림조합중앙회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회 50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주관을 도맡아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뉘며, 일반주제는 ‘우리 숲과 자연(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정책주제는 ‘산림사업·산림복지·산림보호·산림산업·목조주택 등 산림정책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모분야는 일반부(대학생 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사진’이며 청소년부(초중고 학생 또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그림’이다. 사진과 그림 부문 모두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사진·그림 접수 시 공모전 홈페이지에 작품파일을 게재하면 된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의 이미지파일을 홈페이지에 게재한 뒤 접수증을 출력해 그림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 수여되는 상은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점 △우수상(산림청장·산림조합중앙회장상) 6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100점 등 총 111점이다.
입상자는 오는 10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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