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체계적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및 개인별 성장지원금 제공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왼쪽)과 참가자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청년층의 체계적 성장과 목표 달성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6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 및 전국씨름선수권 우승,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 안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아울러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 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학습 △진로 △지원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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