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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나선 카드·보험사, 생활플랫폼으로 고객 사로잡는다 [보험·카드사 디지털 전환 가속]

디지털 혁신 나선 카드·보험사, 생활플랫폼으로 고객 사로잡는다 [보험·카드사 디지털 전환 가속]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발달로 은행뿐 아니라 보험, 신용카드 등 금융업계 전 영역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5대 금융지주는 슈퍼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은행 계열사가 없는 보험사와 신용카드사도 통합앱을 구축해 디지털 시대 대응에 적극적이다.
카드사는 자사앱에서 결제를 넘어 쇼핑뿐만 아니라 큐레이션 등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보험업계도 가입·관리부터 심사와 보험금 지급까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에 한창이다. 이에 주요 보험·카드사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을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