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인 공도읍 불당리~미양면 개정리 연결도로 확장
공도 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교량 전경. 안성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31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2차로)로, 2020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연계 도로망을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