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튬 유통업체인 C사와 1년간 계약..향후 지속적 물량 확대
[파이낸셜뉴스] 하이드로리튬 최대주주인 리튬플러스는 국내 리튬 유통업체인 C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 100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년간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과 기간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리튬 유통업체인 C사는 이번 계약 물량 100톤을 리튬 그리스, 리튬 응고 가속제, 리튬 경화 촉진제 업체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며 " 향후 음극재, 전해액 첨가제, 제약용 리튬 업체들까지 공급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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