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
지역 예술가·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
심사 거쳐 6월 말 선정
7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총 12회차 진행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갤러리 2024년 상반기 전시 '이윤상 사진전'.(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은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오는 6월 14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관 접수는 한국화·서양화·민화·회화·공예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나 예술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이메일이나 경남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으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다만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할 수 있고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오는 7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BNK경남은행 갤러리가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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