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전국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하며 전국 소방공무원과 일반인 등 15개 분야의 4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은 이번 대회에 화재, 구조, 구급 등 14개 분야 106명이 참가하며 지난 대회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트레이너를 보강하고 인센티브를 늘리는 등 참가자들의 사기를 올려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