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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통합 홈페이지 서비스 오픈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

김포시의회, 통합 홈페이지 서비스 오픈
김포시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의회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새 홈페이지는 기존의 의회 대표 홈페이지와 회의록 시스템을 통합 후 전면 개편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메인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방송, 상임위원회, 청소년의회, 외국어 페이지가 새롭게 마련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용자의 정보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배치로 사용자의 가독성을 개선하고 통합검색 기능 강화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으며, PC와 휴대전화·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통해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의회가 한층 더 소통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시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