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주관사 ㈜메쎄이상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
해피맘 콜 이용 활성화 위해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참여
전상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처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윤상필 메쎄이상 문화콘텐츠사업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해피맘 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해피맘 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메쎄이상과 '해피맘 콜 집중 홍보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맘 콜'은 대구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매월 2만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시회를 계기로 해피맘 콜 서비스가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활용해 홍보 강화, 신규 회원 유입 증대 등 해피맘 콜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운영 노하우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연계 집중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협업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편 공단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 참여해 해피맘 콜 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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