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창출 △기술이전 △기업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도 협력
박장순 디앤씨컴퍼니 과장(맨왼쪽)과 정철호 목원대 LINC3.0사업단 단장(가운데), 송호빈 목원대 교수가 30일 광고홍보영상 제작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종합홍보기업 디앤씨컴퍼니(대표 김준성)가 목원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철호)과 광고홍보영상 제작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에 나선다.
디앤씨컴퍼니는 30일 목원대학교에서 LINC3.0사업단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학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개발 이외에도 △지식재산권 창출 △기술이전 △기업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 등도 추진키로 했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산학공동기술개발은 대학의 우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LINC3.0사업단 가족회사인 ㈜디앤씨컴퍼니는 이종융합형 부문에서 영상과 소프트웨어의 이종기술 융합개발을 사업단에 제안해 선정됐다.
디앤씨컴퍼니는 이밖에도 목원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현장실습제도(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인턴십 프로그램과 가족회사들과의 산학교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키로 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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