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의 신임 CIO(최고투자책임자)에 서원철 전 MG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 CIO에 서원철 전 부문장이 내정됐다.
노란우산 CIO 자리에는 40여명이 지원, 8명의 후보 중 적격후보로 추려졌다. 최종 면접에는 서 전 부문장과 함께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 김상준 전 KIC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삼성생명 출신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노란우산은 운용자산 25조원을 돌파했다. 연내 대체투자 비중을 29.8%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체투자 대상은 부동산, 사회간접자본, 사모투자, 기업구조조정투자, 벤처투자, 자원개발, 인수금융, 기타대체투자 상품 등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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