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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지역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

경인여대, 지역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
경인여대 학생들이 인근 주민, 계양경찰서와 함께 계산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대학 인근 지역인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총회 및 계양경찰서와 함께 계산초등학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계산 2동 꾸미기'의 일환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비둘기봉사단, 영상방송학과 2v동아리 등), 계산2동 주민자치총회, 계양경찰서 및 계산초등학교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명실 계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함께한 경인여대, 계양경찰서와 계산초 학생들에게 계산2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계산노인문화센터 및 계산동 삼환아파트 일대 등 경인여대가 속한 계산동을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