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 및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 가입 가능
KDB생명, '더블찬스종신보험' 출시. KDB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KDB생명이 보험기간 중 특약 추가가입이 가능한 ‘특약 중도부가’ 기능으로 필요한 시점에 건강보장 강화와 신설된 전체 보험료 납입의무 면제 제도 등 상품 활용도를 높인 ‘더블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블찬스종신보험’은 특약 중도부가를 통해 건강보장 니즈가 높은 시기에 원하는 보장내용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고, 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 및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납입완료 시점과 가입 10년 시점에 선택 가능하며 △중도부가 특약 △무심사 건강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중도부가 특약은 △중도부가시점의 보험가격으로 △중도부가 신청시점에 회사가 판매중인 특약을 △15% 할인된 보험료로 △간편심사 3가지 기준을 통과하면 표준체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심사 건강보장 특약에는 최초 주계약 가입시점의 보험가격으로 핵심 건강보장담보(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질병 및 재해 입원, 수술)를 무심사로 가입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납입면제형은 일반암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를 면제하는 기능을 탑재해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향된 적립 보너스 지급률로 보다 높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액보증을 제공하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으로 주계약을 전환 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자금의 활용도를 높였다.
상품가입은 남∙녀 만 15세에서 60세까지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5년∙7년∙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더블찬스종신보험’은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소중한 내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개발했다”며 “이번 신상품으로 미래 상황에 따라 사망보장과 건강보장 모두를 효과적으로 준비 할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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