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28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진화 작업 중이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일 오후 1시 28분께 울산 삼산동의 한 7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종업원 등 1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40여 분 만인 오후 2시 13분께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 도착 전 모텔 업주가 숙박 중이던 투숙객 4명을 모두 외부로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텔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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