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전경.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고객 서비스 개선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카지노 일반고객 대상 정기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매달 일반영업장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100명에게 1인당 하이원 그랜드호텔 객실 1실과 그랜드테이블 뷔페 이용권 2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지노 일반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고객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달 ‘모바일 카지노 발권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대기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이어 VIP 회원고객 대상 서비스 개선사업을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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